충북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3명 또 발생

충북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3명 또 발생

입력 2013-06-02 00:00
수정 2013-06-02 13: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충북도는 최근 3일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사례 3건을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보은군의 61세 남성, 청원군의 42세 남성, 청주시의 38세 남성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도는 이들의 혈청을 채취,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현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으나 아직 확진 사례는 없다.

도는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취약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