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입력 2014-03-19 00:00
수정 2014-03-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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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회장의 큰형인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2004년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몽블랑 문화재단은 18일 “박삼구 회장이 오랜 기간 한국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아낌없이 지원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올해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등 11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박 회장에게는 순금으로 제작된 몽블랑 만년필과 1만 5000유로(약 22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4-03-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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