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안내문자 가장한 ‘스미싱 사기 주의보’

민방위 안내문자 가장한 ‘스미싱 사기 주의보’

입력 2014-04-09 00:00
수정 2014-04-09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방위 안내문자 가장 스미싱 사기 주의
민방위 안내문자 가장 스미싱 사기 주의 소방방재청은 최근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를 가장한 스마트폰 문자사기가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제공
소방방재청은 최근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를 가장한 스마트폰 문자사기가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민방위 통지서] 민방위 온라인 통지서입니다. 수령하기’라는 내용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웹사이트 링크가 들어 있는 사기문자가 나돌고 있다.

방재청은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민방위 문자 안내는 교육 대상자의 실명과 교육 일시·장소 정보를 정확하게 표시하며, 링크는 첨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방재청은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되는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사기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면 불법스팸대응센터(☎ 11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