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택시타고 잠들었다 깨어보니 기사가…

20대女, 택시타고 잠들었다 깨어보니 기사가…

입력 2014-05-15 00:00
수정 2014-05-19 1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승객 성추행한 50대 택시기사 붙잡혀

20대 초반 여성이 술에 취해 심야에 택시를 잡아탔다. 여성은 취기를 이기지 못해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본 50대 기사는 못된 마음을 품게 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5일 여자 승객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택시 기사 김모(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쯤 연제구의 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술에 취해 뒷좌석에 잠들어 있는 승객 A(22·여)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성추행을 당하던 중 잠에서 깬 A씨가 112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검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