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엑소(EXO) 출연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엑소(EXO) 출연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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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출연진에 포함됐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엑소가 오는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백상예술대상’ 엑소-K 축하무대
‘백상예술대상’ 엑소-K 축하무대
엑소의 출연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직위는 출연료 없이 실비 정도만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엑소를 포함해 개·폐회식 출연진·연출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윤수영 KBS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회견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 임권택 총감독, 장진 총연출, 엑소 멤버 중 시우민과 첸, 국악인 안숙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석한다.

또 개·폐회식 분야별로 의상 이상봉·이유숙, 음악 김영동·김중우, 안무 한선숙·강옥순, 미술 유재헌, 영상 차은택, 공식행사 이경우 등 전문가 9명의 감독단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회견에서 개·폐회식 주요 출연진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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