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새달 20일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뉴스 플러스] 새달 20일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입력 2014-09-02 00:00
수정 2014-09-02 0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박정수)는 1일 재력가 송모(67)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김 의원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판은 다음달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6일간 열린다. 김 의원은 재력가 송씨에게서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5억여원을 받았다가 처리가 지연되면서 금품수수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자 친구 팽모(44·구속 기소)씨를 시켜 지난 3월 송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팽씨에 대한 공판 기일은 추후 지정된다.

2014-09-0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