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귀경길 대체로 맑아…남해안은 강풍 주의

연휴 마지막 귀경길 대체로 맑아…남해안은 강풍 주의

입력 2015-09-29 10:35
수정 2015-09-29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은 대체로 맑아 귀경하거나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당한 날씨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낮부터 점차 구름이 끼겠다.

강원 영동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해안은 내일도 바람이 강한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제주 앞바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