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16∼19일 도로공사로 야간 교통통제

성수대교 16∼19일 도로공사로 야간 교통통제

입력 2015-10-14 08:49
수정 2015-10-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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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노후도로 방수·포장 공사로 성수대교 남·북단 구간을 일부, 진입 램프를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수대교 남단방향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방면 진입램프 구간과 북단방향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진입램프 구간은 금요일인 1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성수대교 북단과 남단 본선 구간은 일요일인 18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경찰은 이때 일부 차로로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다.

이때 올림픽대로 언주로 방면 진입램프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시간에는 다른 다리의 진입 램프를 이용해달라”면서 “통제 구간 진입시 속도를 줄이고 교통 유도원 안내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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