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내년 산재보험료율 1.7%로 동결

고용부, 내년 산재보험료율 1.7%로 동결

입력 2015-12-16 10:53
수정 2015-12-16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용노동부는 내년에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1.70%로 동결하는 ‘2016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16일 행정예고했다.

이번에 예고한 2016년도 산재보험료율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 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내년도 최저요율은 금융 및 보험업 0.7%이고, 최고요율은 석탄광업 34.0%이다.

전체 58개 업종의 평균요율은 올해와 동일하나, 어업이 3.2%포인트, 채석업이 1.3%포인트, 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0.7%포인트 낮아지는 등 19개 업종은 요율이 하락했다.

소형화물운수업 및 택배업, 퀵서비스업은 0.3%포인트, 양식어업 및 어업 관련 서비스업은 0.5%포인트 오르는 등 6개 업종은 상승했다. 건설업 등 33개 업종은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