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도…경기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낮 최고 33도…경기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입력 2016-05-19 11:09
수정 2016-05-19 1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도권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동두천시·가평군·고양시·이천시·양평군 등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3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오는 24일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에는 비가 예보됐다.

경기지역에 5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첫 폭염주의보는 5월 27일로, 당시 여주·성남·가평·양평·광주·이천·하남·남양주·구리·과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