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오늘도 ‘나쁨’…일교차 커 “야외활동 각별히 주의”

수도권 미세먼지 오늘도 ‘나쁨’…일교차 커 “야외활동 각별히 주의”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5-31 08:21
수정 2016-05-31 0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 강남대로 횡단보도의 모습.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 강남대로 횡단보도의 모습.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오후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어서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과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