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단속 실시 “지역경찰 등 경찰병력 최대투입” 

경찰 음주단속 실시 “지역경찰 등 경찰병력 최대투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6-14 10:45
수정 2016-06-14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음주단속 실시
음주단속 실시 28일 서울 남산 3호터널 앞에서 경찰관들이 낮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경찰이 전국 단위의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경찰청은 14일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 경찰병력을 최대로 투입해 오후 9시부터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서별로 릴레이 단속을 진행하고 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인근 경찰 간 합동 단속을 하거나 기동대를 투입해 단속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음주부터는 일제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별로 주 1회 불시 단속도 추진한다.

일제단속이 없는 날에는 단속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경찰서별로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식당가, 행락지 등 인근 도로에서도 수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