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동서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부 가라앉아

서울 당산동서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부 가라앉아

입력 2016-08-25 01:44
수정 2016-08-25 0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후 8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주택가의 한 이면도로 아래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도로가 갑자기 가라 앉으면서 마침 지나가던 승용차의 전면 부분 일부가 빠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파손된 도로의 크기는 가로, 세로, 깊이 1m 정도였으나 도로 아래로 흙이 쓸려 가면서 면적이 더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터지고 도로 아래 흙이 쓸려가면서 땅이 꺼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청과 상수도사업소에서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