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충청권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차량 정상운행

내일 수도권·충청권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차량 정상운행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3-01 17:42
수정 2019-03-01 17: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세먼지가 만든 ‘회색도시’
미세먼지가 만든 ‘회색도시’ 3.1절 100주년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시내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2019.3.1
연합뉴스
토요일인 2일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7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해당 지역의 오늘 오후 4시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내일도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고 전했다.

되도록 실내에서 생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평일이 아닌 주말임을 고려해 차량 운행 제한은 실시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