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에 잡히고 불 탔던 광주… 보안사령부가 채증한 5·18 사진첩 공개

계엄군에 잡히고 불 탔던 광주… 보안사령부가 채증한 5·18 사진첩 공개

입력 2019-11-26 22:28
수정 2019-11-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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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정보 활동을 위해 채증한 사진첩 13권(중복 포함 사진 1769장)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이 사진첩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공개를 촉구해 왔으며 국가기록원에서 해당 사진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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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계엄군에게 잡힌 여성 시민군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계엄군에게 잡힌 여성 시민군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계엄군에게 잡힌 여성 시민군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
헬기가 시민들 머리 위를 돌면서 선전 활동 및 전단을 살포하는 모습.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헬기가 시민들 머리 위를 돌면서 선전 활동 및 전단을 살포하는 모습.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헬기가 시민들 머리 위를 돌면서 선전 활동 및 전단을 살포하는 모습.
5월 21일 당시 광주세무서가 불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5월 21일 당시 광주세무서가 불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5월 21일 당시 광주세무서가 불타고 있는 모습.
줄지어 이동하고 있는 계엄군.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줄지어 이동하고 있는 계엄군.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줄지어 이동하고 있는 계엄군.

연합뉴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2019-1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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