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살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모친 검거

[속보] 5살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모친 검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2-27 09:11
수정 2019-12-27 09: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살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5분쯤 A(42)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관악구 소재 자택에서 딸 B(5)양을 여행용 가방에 2시간가량 가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B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