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상행선 출근길 한때 운행 차질…“복구 완료”

지하철 1호선 상행선 출근길 한때 운행 차질…“복구 완료”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14 07:20
수정 2020-02-14 0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사진 촬영 날짜는 기사 내용과 다름)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사진 촬영 날짜는 기사 내용과 다름)
연합뉴스
서울 구로역에서 선로 보수 작업 중이던 정비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하철 1호선 상행선의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오전 2시 40분쯤 정비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지하철 1호선 열차 상행선이 한때 경인선 인천~용산역, 경부선 천안~용산역까지만 열차가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 작업을 끝내고 오전 6시 35분부터 상행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명역부터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셔틀 전동열차도 오전 7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열차 연착이 일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코레일 측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