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9번째 확진자…신천지 대구교회 방문한 20대

이천서 9번째 확진자…신천지 대구교회 방문한 20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2-29 12:10
수정 2020-02-29 1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이천에서 9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이천시는 부발읍에 사는 22세 남성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이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9번째 확진자는 지난 19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27일 이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는 9번째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