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100원씩 모아 마스크 기부한 초등생 경남 함안군은 17일 군북초등학교 1학년 이윤아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용돈으로 산 마스크 50장을 군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양은 이날 점심 때 면사무소를 방문, 연필로 쓴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를 조용히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은 편지에서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엄마가 100원씩을 주시는 데 이 용돈을 모아서 마스크를 샀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양이 기탁한 마스크와 손편지. 함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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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100원씩 모아 마스크 기부한 초등생
경남 함안군은 17일 군북초등학교 1학년 이윤아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용돈으로 산 마스크 50장을 군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양은 이날 점심 때 면사무소를 방문, 연필로 쓴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를 조용히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은 편지에서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엄마가 100원씩을 주시는 데 이 용돈을 모아서 마스크를 샀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양이 기탁한 마스크와 손편지. 함안 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17일 군북초등학교 1학년 이윤아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용돈으로 산 마스크 50장을 군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양은 이날 점심 때 면사무소를 방문, 연필로 쓴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를 조용히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은 편지에서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엄마가 100원씩을 주시는 데 이 용돈을 모아서 마스크를 샀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양이 기탁한 마스크와 손편지.
함안 연합뉴스
2020-09-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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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