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돌핀’ 곧 발생…우리나라까지 안 올 듯

제12호 태풍 ‘돌핀’ 곧 발생…우리나라까지 안 올 듯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9-21 14:41
수정 2020-09-21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2호 태풍 ‘돌핀’ 곧 발생 전망(21일 오전 10시 40분 발표)  기상청
제12호 태풍 ‘돌핀’ 곧 발생 전망(21일 오전 10시 40분 발표)
기상청
열대저압부 24시간 내 태풍 발달 전망
일본 오사카 남쪽 해상서 소멸할 듯
제12호 태풍 ‘돌핀’이 곧 발생할 예정이다.

다만 태풍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나라까지 접근하지 않고 일본 열도 남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 기준 제23호 열대저압부(TD)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로 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풍속은 시속 54㎞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돌핀이 우리나라까지 올라오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으로 발달하면 일본 오사카 방향으로 북상해 24일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160㎞ 부근 해상에 이른 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돌고래를 뜻하는 돌핀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