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불교 집회 156회를 실시하는 등 수용자 교화와 처우 개선에 앞장섰다. 수용자 6571명을 대상으로 1141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불교 서적 150권과 교화기자재 8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2007년부터는 부처님오신날과 명절에 수용자들에게 총 22회, 246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지원했다. 자살우려자 및 자매결연 수형자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불우수형자에게 보관금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도왔다. 이 외에도 2003년 지역사회의 불우가정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900만원을 지원했고 201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05-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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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