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화장실서 부탄가스로 불 지르려 한 20대 검거

백화점 화장실서 부탄가스로 불 지르려 한 20대 검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7-12 12:59
수정 2021-07-12 12: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화점에 부탄가스를 몰래 가지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불을 지르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쯤 영등포구의 한 백화점 화장실 안에서 부탄가스에 토치를 연결해 불을 붙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미수)로 A(22)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영업 마감을 앞두고 시설을 점검하던 백화점 직원이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