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건물 외벽 공사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시흥서 건물 외벽 공사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16 22:47
수정 2021-09-16 23: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6일 오전 11시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A(50대)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발판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쓰고 있었다”며 “그 외 안전조치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은 함께 작업했던 동료와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