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사업의 최강자 영남이공대

LINC+ 사업의 최강자 영남이공대

한찬규 기자
입력 2021-10-21 16:30
수정 2021-10-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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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21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이진우 학생, 박현령 학생 박보성 학생, 김형준 학생).jpg
사진1_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21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이진우 학생, 박현령 학생 박보성 학생, 김형준 학생).jpg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021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A.I를 활용한 화재 감지 및 대피로 안내 시스템인 ‘FSS’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형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인명 피해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다가 학과 수업 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FSS를 만들었다.

FSS는 딥러닝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해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 현장에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경로를 안내해 주는 A.I기술과 스마트폰 App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대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 3학년 이진우 학생은 “앞으로도 제가 배운 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맞춤형 LINC+ 사업단 남기석 단장은 “LINC+ 사업에 학생과 교수의 적극적인 참여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LINC+ 사업을 통해 학생의 산업체 현장경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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