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정책위 민간위원 13명 새로 뽑아

여가부, 청소년정책위 민간위원 13명 새로 뽑아

이슬기 기자
입력 2022-03-16 20:42
수정 2022-03-17 02: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를 ‘청소년 정책 전환의 해’로 삼은 여성가족부가 제4기 청소년정책위원회 민간위원 13명을 신규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

4기 청소년정책위원은 이날부터 2년 동안 활동하며, 청소년 정책 분야별 주요 시책, 제도 개선, 다부처·기관 간 정책 협의 및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4기 청소년정책위원에는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만 24세 이하 청소년위원 6명이 포함됐다.

민간위원은 세계 최초로 휴대용 수력 발전기를 개발한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를 비롯해 김아린 경인교대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연구원,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김수진 고려대 의대 교수 등 7명이다. 청소년의 디지털 활동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 미래 의제를 고려해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 환경벤처, 학계 전문가를 고루 위촉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 정책 추진의 현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