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오체투지’ 시위 이어가는 전장연

지하철 ‘오체투지’ 시위 이어가는 전장연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5-11 10:16
수정 2022-05-11 1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1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촉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삭발투쟁 결의식을 열고 출근길 시위를 벌였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트위터(SNS)에 안내글을 올리고 “오늘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로 인해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오체투지’ 시위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