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위중증 환자, 10개월만에 200명 밑으로

[속보]코로나 위중증 환자, 10개월만에 200명 밑으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5-28 09:53
수정 2022-05-28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규확진 어제보다 2186명↓…1만4398명

이미지 확대
한산한 선별진료소
한산한 선별진료소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선별진료소에서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사람 숫자가 줄면서 문을 닫는 선별진료소가 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수는 2만 267명으로 지난 2월 이후 15주 만에 가장 적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달여 만에 200명 밑으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4398명 늘어 누적 1806만76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584명)보다 2186명 적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5명이고 나머지 1만435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3255명, 서울 2278명, 경북 1065명, 대구 975명, 경남 937명, 부산 682명, 인천 637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강원 570명, 전남 508명, 광주 496명, 충북 488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제주 280명, 세종 114명, 검역 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07명)보다 11명 줄어든 196명으로, 작년 7월19일(185명) 이후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39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