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서 선전했다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서 선전했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5-30 14:13
수정 2022-05-30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진1_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SAE Aero Design East)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참가해 58개팀 중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사진1_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SAE Aero Design East)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참가해 58개팀 중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참가해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주최하는 가장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학생들이 항공기를 직접 설계, 제작, 해석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항공 지식을 교류하는 대회다.

8개국 58개 팀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항공모빌리티설계 동아리 ‘WAY’소속 재학생들이 지도교수인 이재창 교수와 함께 항공기 설계부터 모의해석, 시뮬레이션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기계공학과 4학년 김병국 씨(24세)는 “직접 제작한 항공기로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세계 우수한 대학생들과 펼친 대회에서 항공지식을 쌓으며 유종의 미를 거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장운근 계열장은 “실무중심교육과 수준 있는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