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 학대 의심”…외국인가정 초등생 몸에 자해 흔적

“계부 학대 의심”…외국인가정 초등생 몸에 자해 흔적

이보희 기자
입력 2022-07-13 15:52
수정 2022-07-13 15: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해를 시도했던 외국인 초등학생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주 외국인 가정의 자녀인 초등생 A양의 가정 내 학대 문제를 조사해달라는 신고가 전날 접수됐다.

학교 측이 상담을 거쳐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게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

A양 몸에는 스스로 낸 상처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교의 협조를 받아 학대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