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K-컬처박람회 출범…신한류 브랜드 첫걸음

충남 천안 K-컬처박람회 출범…신한류 브랜드 첫걸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5-07 13:15
수정 2023-05-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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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문화 중심지 천안 위상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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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출범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박람회 서포터즈 100명,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 영어강사 40여명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을 품은 천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K-컬처’를 완성해 천안시를 신한류 거점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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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박람회 계획도. 천안시 제공
천안 K컬처 박람회 계획도. 천안시 제공
올해 첫 박람회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독립기념관 내 웰컴존, 겨레의집 앞마당의 K-컬처 무대행사, 독립기념관 전역의 K-컬처 전시·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스트리트 댄서들의 공연과 한복패션쇼, OST콘서트, K-POP커버댄스 경연대회, 8·15경축식, K-컬처 박람회 폐막 행사 등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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