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심 온천’ 만들기…온천수 품질관리

아산시, ‘안심 온천’ 만들기…온천수 품질관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5-23 13:19
수정 2023-05-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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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품질관리’ 사업 시행
욕수 등 5개월 이상 적정기준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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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경. 서울신문DB.
아산시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아산시는 산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천장에 공급하는 온천수 품질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이 있는 아산시는 온천의 고장으로써 2021년에 온천전문기관인 진흥원을 설립해 온천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월 1회 원수(原水) 및 욕수(浴水) 수질검사 △분기별 1회 성분 검사 △온천수 품질유지·개선에 관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시는 5개월 이상 적정기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안심 온천’이라는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품질관리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관내 사업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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