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서울행 버스, 안동 도심에서 6차례 운행

7일부터 서울행 버스, 안동 도심에서 6차례 운행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06-02 09:10
수정 2023-06-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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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서울 운행 시간 및 요금표. 안동시 제공
안동-동서울 운행 시간 및 요금표.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에서 버스로 서울을 오가는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안동시는 7일부터 남문동 안동초등학교 앞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하루 여섯 차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여섯 차례 출발하며, 안동 터미널을 경유해 동서울까지 운행한다.

기존에는 안동 도심 주민들이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려면 안동 터미널까지 20분 이상 이동해야 했다.

운행요금은 성인 2만4200원, 청소년 1만6900원, 아동 1만2100원이다.

조정철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행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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