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 첫눈에 하얗게 질렸다

서울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 첫눈에 하얗게 질렸다

입력 2024-11-28 01:14
수정 2024-11-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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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 첫눈에 하얗게 질렸다
서울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 첫눈에 하얗게 질렸다 27일 오후 대설 경보가 내려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을 기록한 이날 서울 관악구는 27.5㎝의 눈이 쌓였고 성북구와 강북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 20㎝가 넘는 눈이 내렸다. 이번 폭설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온도 차이로 인해 큰 눈구름대가 형성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대설 경보가 내려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을 기록한 이날 서울 관악구는 27.5㎝의 눈이 쌓였고 성북구와 강북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 20㎝가 넘는 눈이 내렸다. 이번 폭설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온도 차이로 인해 큰 눈구름대가 형성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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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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