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창촌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57억 들여 2028년 완공

춘천 창촌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57억 들여 2028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12-17 14:51
수정 2024-12-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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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17일 시청에서 창촌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춘천시 제공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17일 시청에서 창촌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 창촌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지어진다.

춘천시는 창촌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를 내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1358㎡ 규모이고, 기숙사와 체육시설, 다목적실, 공유공간 등으로 이뤄진다.

건립비는 국비 40억원을 포함 총 57억원이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문화센터는 창촌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육동한 시장은 “창촌농공단지가 새로운 문화와 복지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과 복지 인프라를 제공해 더 많은 청년 인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평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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