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목사 부인 살해사건 용의자 검거

보령 목사 부인 살해사건 용의자 검거

입력 2013-10-27 00:00
수정 2013-10-27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목사 부인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윤모(42)씨가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윤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10분께 보령시 성주면 한 교회 사택에서 교회 목사의 부인 김모(52·여)씨의 배와 얼굴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 등을 정밀 감식해 윤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윤씨 검거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