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부천시설공단 직원 아내 흉기로 살해

‘만취’ 부천시설공단 직원 아내 흉기로 살해

입력 2013-11-06 00:00
수정 2013-11-06 15: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부천시설관리공단 직원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자신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모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온 것을 따지는 같은 공단 직원인 아내(43)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범행 뒤 아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