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바다서 백골화 진행 시신 발견

부산 영도 바다서 백골화 진행 시신 발견

입력 2013-11-20 00:00
수정 2013-11-20 16: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전 10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 앞 해상에 있는 바지선 사이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떠있는 것을 선박수리업체 직원(57)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 일부의 백골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미뤄 최소 3개월 전 바다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변사자는 키 167cm 정도에 진한 녹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부산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