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 자택에 도둑… 피해액은 50만원?

가수 현미 자택에 도둑… 피해액은 50만원?

입력 2014-02-04 00:00
수정 2014-02-0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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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보석은 모두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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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가수 현미
가수 현미(77·본명 김명선)씨가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김씨가 혼자 사는 동부이촌동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김씨는 당시 집을 비운 상태였으며 사건 당일 밤 귀가해 도둑이 침입한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의 외출 시간 등을 토대로 도둑이 오후 4∼8시 사이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제로 문을 연 흔적은 없는 점으로 미뤄 범인이 잠기지 않은 문이나 창문을 통해 침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도난당한 보석들이 모두 가짜라고 말해 피해액은 50만원 내외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4-0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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