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야산서 백골상태 두개골 발견

영동 야산서 백골상태 두개골 발견

입력 2014-02-13 00:00
수정 2014-02-13 0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일 오후 5시3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야산 7부 능선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됐다.

주민 강모(53)씨는 “등산을 하는데 묘소 옆 산길 인근에서 흰색 물체가 보여 가까이 가보니 해골이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두개골이 외부에 노출된 지 50여년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점, 과거 무연고 묘지 등 봉분이 많은 장소인 점 등으로 미뤄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변사자의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