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43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2층에서 불이 나 630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8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이 건물의 2층 관리사무실에서 시작돼 15㎡를 태우고 30㎡에 그을음을 입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5층에 자리 잡은 고시원의 주민 25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이 건물의 2층 관리사무실에서 시작돼 15㎡를 태우고 30㎡에 그을음을 입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5층에 자리 잡은 고시원의 주민 25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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