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홍대 ‘일베 조형물’… 3명 입건

파손된 홍대 ‘일베 조형물’… 3명 입건

입력 2016-06-02 01:58
수정 2016-06-02 02: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파손된 홍대 ‘일베 조형물’… 3명 입건
파손된 홍대 ‘일베 조형물’… 3명 입건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에 전시된 일베 상징 조형물이 파손된 채 바닥에 떨어져 있다. 작품은 홍익대 조소과 4학년 홍기하씨가 학과 ‘환경조각연구 야외조각전’에 출품하려고 제작한 것으로,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를 상징하는 손짓을 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형물을 훼손한 혐의로 김모(2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에 전시된 일베 상징 조형물이 파손된 채 바닥에 떨어져 있다. 작품은 홍익대 조소과 4학년 홍기하씨가 학과 ‘환경조각연구 야외조각전’에 출품하려고 제작한 것으로,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를 상징하는 손짓을 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형물을 훼손한 혐의로 김모(2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6-06-0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