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역서 50대 남성 투신 사망…열차는 정상 운행

금촌역서 50대 남성 투신 사망…열차는 정상 운행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7-25 15:35
수정 2016-07-25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 남성이 25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금촌역에서 투신 사망해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 남성이 25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금촌역에서 투신 사망해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경기 파주시 경의선 금촌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투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4분쯤 금촌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전기사가 선로에 떨어진 남성을 발견하고 급하게 속도를 줄였지만,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금촌역에 예비선로가 있어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