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천장서 물 쏟아져…고양 화정역 출근길 시민 불편

지하철 역사 천장서 물 쏟아져…고양 화정역 출근길 시민 불편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12-27 07:53
수정 2021-12-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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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역 침수 사고
고양 화정역 침수 사고 27일 오전 6시쯤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에서 동파 사고로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에서 동파 사고로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쯤 화정역 역사 내부 1·2번 출구 근처 통로 천장에서 바닥으로 다량의 물이 쏟아졌다.

별다른 인명 피해나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지만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 쏟아지는 물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스프링클러 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출구는 통행을 막고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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