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주 아파트 지하창고서 부패한 남성 시신 발견

[속보] 파주 아파트 지하창고서 부패한 남성 시신 발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3-30 16:50
수정 2022-03-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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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시설점검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사망 후 한달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인근 건설 현장 등에서 일한 근로자로 파악됐다.

경찰이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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