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2시35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포장마차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포장마차 3곳이 전소됐고, 2곳이 절반가량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변에서 낚시하던 행인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출당한 소방대는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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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