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공사 중 도시가스 ‘누출’…6개 차로 도로통제로혼란

분당서 공사 중 도시가스 ‘누출’…6개 차로 도로통제로혼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9-25 17:09
수정 2023-09-25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5일 오후 1시8분쯤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 미금역 방향 성남대로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통제되는 등   혼란을 빚었다. 사진은 정자동 가스누출 현장.  성남시 제공
25일 오후 1시8분쯤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 미금역 방향 성남대로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통제되는 등 혼란을 빚었다. 사진은 정자동 가스누출 현장.
성남시 제공
25일 오후 1시8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금역 방향 성남대로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통제되는 등 큰 혼란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성남대로 미금역 방향 3~4차로 사이에서 도시가스 배관 개선 공사를 하던 중 가스관이 파손되면서 일어났다.

사고 직후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이어졌고 재난문자가 발송되고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지만 가스 누출로 인한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로 성남대로 불정교사거리~금곡사거리 300여m 구간의 왕복 8개 차로 중 6개 차로가 통제돼 주변도로가 교통 정체를 보이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업체는 긴급 복구공사를 벌여 이날 오후 4시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도로 포장 공사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