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서 신발 벗고 앞 좌석에 발 걸친 남녀들… ‘몰상식’

영화관서 신발 벗고 앞 좌석에 발 걸친 남녀들… ‘몰상식’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4-28 23:29
수정 2024-04-28 2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 4명이 좌석 앞에 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부산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 4명이 좌석 앞에 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신발을 벗고 앞 좌석에 발을 올린 채 영화를 관람하는 ‘몰상식’ 관람객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CGV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친구 또는 연인 관계로 보이는 4명의 남녀가 극장 맨 앞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두 번째 열에서 나란히 앉아 신발을 벗고 앞 좌석에 발을 올린 모습이다.

스크린에는 애니메이션 광고가 띄워져 있어 영화 시작 전으로 추정된다. 4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전원을 끄지 않은 채 핸드폰을 손으로 들고 있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남녀의 몰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