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서 조개 잡던 60대 물에 빠져 심정지

경북 울진서 조개 잡던 60대 물에 빠져 심정지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4-08-04 09:19
수정 2024-08-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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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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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후포리 앞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제동방파제 인근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9구조대원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방파제 부근에서 조개를 잡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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