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관련자 11명 중 5명만 송치

‘이선균 사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관련자 11명 중 5명만 송치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4-08-22 13:25
수정 2024-08-22 13: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사·내사자 11명 중 5명 송치
6명 처분결과는 ‘비공개’ 방침

이미지 확대
배우 이선균씨. 연합뉴스
배우 이선균씨. 연합뉴스


배우 이선균씨 등 유명인들의 마약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번 유명인 마약 의혹 사건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11명 가운데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피의자는 5명이다.

마약 투약 혐의와 함께 이씨로부터 3억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여실장과 이 여실장에게 마약을 건넨 의사 등이다.

인천지검은 5명 가운데 여실장과 의사, 이씨 협박범 등 3명을 기소했다. 나머지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작곡가는 각각 서울중앙지검과 경기 안양지청으로 넘겼다.

다만 나머지 6명에 대한 처분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선상에 오른 나머지 6명의 처분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