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김치냉장고 화재로 90대 여성 숨져

경북 경주서 김치냉장고 화재로 90대 여성 숨져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4-11-28 09:04
수정 2024-11-28 09: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화재로 소실된 김치냉장고
화재로 소실된 김치냉장고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서 김치냉장고 화재로 90대 여성이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7분쯤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일부와 김치냉장고 1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